샤토 파비(Château Pavie)의 역사적인 빈티지 중 가장 널리 회자되는 것은 2000년과 2005년으로, 이 두 해는 절대적인 기준점으로 자주 언급됩니다. 2000년 빈티지는 강렬한 농축미와 웅장한 타닌 구조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, 보르도에서 금세기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로 꼽히는 2005년은 파비 테루아의 힘과 복합성을 온전히 표현해냅니다. 장기 숙성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라면 2001년, 2003년, 2009년 빈티지에도 주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. 각 빈티지는 해당 연도의 기후 조건에 따라 파비 고유의 스타일을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