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로 파랑투는 본-로마네에 위치한 0.71헥타르의 포도밭으로, 과거 황무지였던 이곳을 앙리 자이에가 1950년대에 다이너마이트로 암반을 깨며 포도나무를 심어 개간한 곳입니다. 프르미에 크뤼로 분류되어 있지만, 그 복합성, 미네랄리티, 깊이가 워낙 탁월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그랑 크뤼에 버금가는 와인으로 여겨집니다. 이 전설적인 구획에서 도멘 에마뉘엘 루제가 생산하는 연간 수량은 3,000~3,500병을 넘지 않아, 부르고뉴 전체에서 가장 희귀하고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퀴베 중 하나입니다.